하늘의 별이 내려와 땅의 별을 만나는 이곳은 어디?
(부여여행/성흥산성/가림성#4) 2012.9
안녕하세요? 바따구따 입니다.^^
오늘은 어제에 이어 성흥산성 제4편이 되겠습니다.
사진을 컴퓨터로 옮겨와 보니 사랑나무쪽 사진이 너무 어두워 살짝 보정했습니다.
그러다보니 노이즈가 심해져서 원본을 올리까하다 그냥 올립니다.
화질이 안좋아도 배경음악과 함께 잘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성흥산성에 밤이 찾아오자 하늘의 별들이 하나 둘씩 내려온다.
하늘의 별을 맞이하려는 듯 땅위의 별들도 산속으로 모여 들기 시작하고...
성흥산성의 밤은 그렇게 깊어만 간다.
어둠이 깔리는 성흥산성에서는 별들의 노랫소리가 들린다.
사랑나무에 스치운다.
그곳의 밤은 제게 하늘의 별을 안겨다 주었습니다.
이곳이 저의 마음속에 있어 행복합니다.
원래 궤적 찍을 생각이 없었지만 그 풍경에 심취해 연신 셔터만 눌렀네요.
반딧불도 같이 찍어 별이라는 단어와 부합하려고 했는데 도저히 못 찍겠더라구요.
그리고 화질 문제 때문이라도 언젠가 또 가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바따구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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