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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한국국제축산박람회 현장속으로(대구여행/대구EXCO)

바따구따 2011. 9. 25. 06:23

 

(대구EXCO)

2011 한국국제축산 박람회 현장속으로

2011.9.22

 

2011 한국국제축산 박람회

대구광역시 북구 산격2동 1676 대구 EXCO

2011.9.21~9.24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참고 하세요.

 

 

올해 8월 대구는 세계인의 주목을 받게 되었습니다. 네 그렇죠! 바로 세계육상선수권 대회가 열린 곳이죠.

한 달여가 지났지만 그 감동의 물결은 가시지 않고 있는 9월! 대구는 또 한번의 큰 행사를 치르게 됩니다.

 

대구EXCO 에서는 지난 21일 부터 24일까지 '친환경 축산, 미래의 녹색희망' 이란 주제로 한국 국제축산박람회가 열렸습니다. 

총 13개국 243업체에서 참여하여 축산관련 전시 및 학술행사, 시식회등과 같은 다채로운 볼거리와 이벤트를 준비하였습니다.

 

국내외 축산업의 현재와 미래, 축산 기자재, 사료, 영양제 등을 관람을 하고 왔는데요.

 그럼 대구EXCO에서 축산박람회 현장속으로 들어가봅시다.

 

 

엑스코 건물 외부에서도 전시회가 열리고 있어 여러 축산 관련 전시를 볼 수 있었습니다.

 

대구 엑스코는 처음 방문하였는데 상당히 깔끔하고 쾌적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축산산업은 단지 고기생산에 목적이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은데요.

축산과 의료가 만나서 불치병이나 난치병 같은 병들의 치료제나 장기 이식등의 연구에도 활용되고 있었습니다.

 

가을 추수가 끝난 논에 가면 크고 둥글게 짚단을 말아 놓은 것이 보이는데요. 바로 왼쪽 장비(베일러)가 만든다고 합니다.

오른쪽 자동차는 뒤에 써있어서 따로 설명 안하겠는데요 월 전기료 5천원으로 2천킬로 주행이면 제가 사야겠네요.ㅎㅎ

 

 트랙터가 로보트로 변신할 것 같이 힘도 좋게 생기고 세련되어 보입니다.

 

 축산 관련하여 처음 보는 중장비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마트등 실생활에서 흔히 접하는 상품들도 만나 보구요.

 

국산 고기를 애용하자구요!^^

 

오호 여긴 트릭아트 포토존이네요!

 

한방을 이용한 영양제 사료를 만드는 업체인가봐요.

 

자동차만 자동 세차 하냐? 아니죠! 소들도 자동 목욕를 하죠!

 

 

 많은 분들이 오고가고..

 

 오늘 이날을 위해 물고기와 병아리들도 와주었군요.

 

  

축산관련 기관이나 기업들의 제품 전시 홍보와 관심 있는 관람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습니다.

 

 

비육후기등 써있는것 봐서는 TMR(완전혼합사료)인 듯 합니다.  

바따구따도 작년에 TMR 공장에서 알바한 경험이 있죠^^

 

 아이쿠~이런 이런 반가워요^^

 

 우리들의 영원한 간식이자 식품인 계란!

 

 관람객들이 제일 좋아하는 시간 중 하나인 시식코너!!

축산 전시회이니 만큼 질 좋은 국산 고기를 이용해 다양한 요리를 만나보고 먹어 볼 수 있습니다.

 

다음 번으로 제일 좋아하는 것 중 하나인 게임 시간!!

축산에 대해 알기도 하고 재밌는 게임도 하고 경품도 받아가는

축산 관련 사장성어로 일석이조!

축산 관련 속담으로는 '꿩먹고 알먹고'가 되겠네요 ㅎㅎ

 

공이 잘 안잡히죠? 고기 먹고 힘내야겠네요. 으쌰으쌰~

 

 본 게임중 가장 고난위의 게임. 비밀번호를 맞추기 게임!

한 5분 정도 지켜봤지만 성공하는 사람이 없더군요 ㅎㅎ

이렇게 전시회에서는 다양한 게임, 이벤트를 통해 자칫 딱딱해지기 쉬운

전시회를 한 껏 흥이 나게 만들고 있었습니다.

 

♪ 우유 좋아~ 우유 좋아~ 우유 주세요 다 주세요~♬

 

 인형 캐릭터는 귀여운 아이들의 눈길이 멈추는 곳이죠^^

 

 

대구 EXCO 박람회장으로 들어가보니 축산 박람회라고 해서 축산업계 관련 분들만 가는 곳이 아니었습니다.

실제로 우리들은 매일을 축산하고 관련된 음식을 먹죠. 계란, 고기 등의 원식품에서 빵이나 우유 같은 가공식품까지 실로

 헤아릴수 없게 많은 음식이 있습니다. 또한 음식을 넘어 치료제나 영양제로도 접하는 것 같습니다.

이렇듯 실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보니 남녀노소 누구나가 관심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축산 박람회를 통해 국내외 축산의 현재와 미래를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며,

이 행사를 통해 일반인들도 축산에 대한 관심이 깊어지길 하는 바램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