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 전라북도 구경

진안 마이산...2 (탑사에서)

바따구따 2010. 7. 7. 16:49

 

진안 마이산 탑사

 

한국의 미스테리. 세계적으로도 희귀한 마이산 그리고 탑사입니다.

어렸을적 '한국의 8대 불가사리'라는 책에서 본 마이산 탑사를 방문하였습니다.

책과 사진으로 보다가 실제로 보니 정말 이국적이고 신비로운 풍경에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탑사 전경. 숲을 지나면 확트인 탑사가 나옵니다.

웅장한 바위산과 수십개의 돌탑이 장관을 이뤄 감탄을 금치 못합니다.

옆에 바위산을 보고 있느라면 금방이라도 무너질 것 같은 공포심과 신비한 자연에 대한 경외심등 여러 생각이 교차합니다 .

 

 

 

 타포니 현상(풍화현상)으로 생긴 돌이 빠진 구멍들. 진흙에 발자국이 찍히듯 특이한 형상으로 세계적으로도 희귀하고 매우 드문 현상입니다.

 

 

탑사의 미스테리. 설명 보시면 탑의 제작 과정과 역고드름 현상이 나타난다는 것을 알 수있습니다.

 

 탑을 만든 이갑룡 처사. 사람키보다 훨씬 높은 탑들을 어떻게 만들었는가 아직도 수수께끼입니다.

 

자연석을 가공하지 않고 쌓은 탑들. 태풍이 불어도 흔들릴 뿐 무너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대웅전에서 바라본 전경 

 

태클은 아니지만 내용 중 '동전이나 초를 ... 켜시면' 이 부분이 좀 어색하고, '탑을 봉괴'가 아니라 붕괴죠^^

그냥 읽다보니 생각나서 썼습니다.

 

 

내려가기전 한번 뒤를 돌아 봅니다. 또 언제 와보려나 아쉬움을 뒤로한 채 산을 내려 갔습니다.

 

볼거리가 정말 많아서 찍은 사진도 많은데 몇 장만 추스려서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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