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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뜰에) 수세미,여주

바따구따 2014. 7. 31. 06:30



안녕하세요 바따입니다.^^

얼마전 수세미 전문 농장인 정읍의 고모네 농장을 다녀 왔어요.

고모네라서 제 친고모네가 아니라 농장 이름이 고모네에요. ㅎㅎ

이곳은 친환경 농법으로 농사를 짓고 있는 곳인데요. 

차차 그 이야기는 아래서 하기로 할께요~^^


이 농장은 6시내고향같은 농촌 프로나 신문에 자주 나오는 곳 중 한 곳인데요.

마침 제가 찾아 간날 방송국에서 촬영을 왔답니다. 

바쁘신 관계로 긴 이야기는 못 나누고 농장을 둘러 봤지요.


 농장으로 향하는 길에서 만난 오리들~ 

뒤뚱뛰뚱 걸으며 길을 안내해주더라구요. 근데 너무 느려 앞질러 갔습니다 ㅎㅎ


짜잔~ 얼핏보면 담벼락에 담쟁이 덩쿨이 있는것 처럼 보이시죠?^^

이곳이 바로 여주밭 입니다. 여주? 경기도 여주? 하실분이 계신데요.

 참고로 제가 사는 동네에서는 여자라고도 부릅니다. 응? 여자?ㅎㅎ


아시는 분은 패스하시고~ 이게 바로 여주라는 것인데요.

 고야, 쓴오이 등 다른 이름으로도 불리고 있고요.

알음알음 소문이 퍼졌죠.

그냥 먹기엔 맛이 써서 즙이나 다른 요리 재료로 넣기도 하구요.


 

여주 옆에는 이렇게 수세미가 주렁 주렁 매달려 있습니다.

이 수세미는 친환경 농법으로 무농약인증을 받았는데요.

 

옆 여주와 같이 친환경으로 재배를 하는데 여주 같은 경우는

아직 인증 기간을 못 채워서 인증을 못받았더라 하시더라구요.

향후 몇년 안으로 받을 것 같구요.^^


옆 수세미 밭인데요.(같은 농장이에요) 여기는 이렇게

터널식으로 되어 있어 나름 멋진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네요.

 수세미는 별 맛이 안느껴지기에

 이 역시 엑기스나 다른 요리 재료로 활용이 되고 있구요.


 

큰 수세미랑 제 손 비교해보세요 엄청 크죠? ㅎㅎ

 나쁜 사람 있음 요거로 콱~ㅎㅎ


오늘 소개한 농산물은 다소 낯선 분들이 계실텐데요. 더 자세한 정보는 검색을 해보시구요.

처음 보시는 분들은 이런 것도 있다 이 정도만 알고 계시면 됩니다. ㅎㅎ


 

 

그럼 7월의 마무리 잘 하시고 행복한 8월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수세미 만한 팔뚝을 가진 바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