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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의 미래 우리가 열어간다! 2013 충남도민리포터 연찬회에 다녀와서

바따구따 2013. 3. 22. 06:30

 

충남의 미래 우리가 열어간다!

2013 충남도민리포터 연찬회에 다녀와서

2013.3.14

 

안녕하세요? 바따구따 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다.^^
지난 14일 충남도청에서는 도민리포터 연찬회가 열려서 그 현장을 방문해 보았는데요.

다녀와서 빨리 빨리 포스팅 했어야 하는데 이래저래 미루다보니 마음만 급하네요. ㅎㅎ

우선 도민리포터가 무엇인지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짧게 설명 드릴께요.

 

△ 충남도청 로비에서 본 충남도청의 과거와 미래의 모습

 

충청남도를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가 가입할 수 있고

소박한 일상에서부터 문화, 관광까지 자유롭게 글을 송고할 수 있습니다.

저 역시 자주는 아니지만 간간히 글을 송고하고 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충남넷을 참고 하시고요.

참고로 도민리포터 제 닉넴은 바따구따입니다. 기억해주세요. ㅎㅎ

 

△ 도민리포터분들이 보내준 사진으로 만든 청사모습. 가까이서 보면 여러 사진으로 구성되어 있죠!

 

위에서도 썼지만 제가 리포터 활동을 크게 안하기 때문에 연찬회에 갈까말까 하다가

계룡도령님이 같이 가자는 권유에 동석을 하게 되었습니다.

연찬회 시작 시간보다 일찍 도착해서 홍성 한바퀴 둘러 보고 청사로 들어갔습니다. 

 

△ 연찬회 첫행사인 하트스티커 나누기  

 

충남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도 여러 분들이 오셨고 연령대도 젊은층부터 어르신까지

많은 분들이 참석을 해주셨습니다. 그런데 이런 자리에 오면 서로 서먹서먹하죠?

그래서 서로 인사하는 자리인 하트스티커 나누기 행사가 처음으로 열려

 서먹함은 금새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바뀌었답니다. ^^

 

다음으로 충청남도 캐릭터인 충청이와 충나미 소개 그리고 CI 소개가 이어졌습니다.

귀여운 캐릭터 등장으로 카메라 세례를 받았는데요.

 

알고보니 충청이가 안희정 도지사님이셨습니다. ㅎㅎ

시작부터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한바탕 웃음으로 분위기가 더욱 고조 되었답니다.

 

처음에는 연찬회라 분위기가 딱딱한건 아닌가 했는데

이런 깜짝 이벤트와 행사 진행으로 흥미진진한 자리가 되었고요.

이어진 도지사님의 CI소개에서는 조화, 상생, 소통을 통한

행복한 충남 만들기에 대해 듣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다음으로 홍미애 전 팀장님 사회로 도지사와 도민리포터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가 열렸습니다.

여담으로 홍미애 전 팀장님 예전부터 뵙고 싶었는데 이날 만나서 참 영광이었답니다.^^

 

 대표로 참석해주신 도민리포터분들의 우수사례 발표와 발전방향에 대해 여러 이야기가 오고 갔습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정보공유와 소통 참 중요하죠?

그 점 이 토크콘서트에서 다시 깨닫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고요.

 

이어 도지사와의 대화 시간에는 각 지역에서 오신 리포터 분들의 질의와

문제점 등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평소에 도청이나 시청의 문턱은 높다고 생각하는데요.

이날 도민들과의 대화의 자리에 참석해보니 소통으로 그 문턱을 낮추려는 노력이 좋았고요.

또한 어렵고 딱딱한 자리가 아닌 웃음이 가득한 분위기도 참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참석하신 리포터분들 다 인사를 못 드렸지만 이 자리를 빌어 인사 드리고요.

도민리포터의 문은 항상 열려 있다는 점 여러분들께 전하면서 이만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바따구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