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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는 계절이 돌아 왔습니다!

바따구따 2011. 11. 24. 06:30

 

 

 

 

여러분!!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는 계절이 돌아 왔습니다!

(충북/음성설렁탕) 2011.11.15

 

 

안녕하세요? 바따구따 입니다.^^

비가 내리고 나서 날씨가 꽤 쌀쌀해졌죠?

강원산간 지방에는 눈도 내렸다는데 겨울이 왔음을 실감케 합니다.

이렇게 날이 쌀쌀해지면 생각나는 음식들이 많죠?

그 중 뜨끈한 국물의 대명사 설렁탕 한 그릇 어떠신지요.

오늘 보실 내용은 충북 음성에 위치한 한 설렁탕집 입니다.

 

계란 공장 견학을 하는 날 점심 먹으러 찾아간 한 설렁탕집 입니다.

 음성에서는 맛집으로 소문 났다고 해서 갔는데 주차장에 가득찬 차로 그 인기를 가늠케 했습니다.

 

출입문 한켠에는 사골 국물을 끓이고 있는 듯 보였습니다.

 

주차장엔 차로 식당에는 손님들로 꽉 차있습니다.

사진 오른편에는 방이 있고 이 홀과 같이 모두 좌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상호에 설렁탕이 써있으니 당근 설렁탕을 시켜 보았습니다.^^

 

소소한 반찬이 나오구요


썰어 나온 파는 얼어 있었습니다ㅜㅜ

 

 

 

  기다리는 설렁탕이 많이 늦게 나왔네요.

 그래서 빨리 달라고 재촉을 했습니다.


왜냐? 

같이 간 일행은 벌써 다 먹고 나갔는데

음식이 안나와 혼자 뻘쭘이 30분 정도 기다리니 

배고파서 그렇기 보다는

 어여 먹고 나가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ㅜㅜ

 

아무튼 탕이 나왔으니 파와 소금과 후추를 넣어 간을 맞춥니다.

예전 곰탕등에 색과 맛을 내기 위해 분유를 탄 집들이 있다고 해서 논란이 많았는데

 이 집은 순수 사골과 고기로 육수를 낸듯 보였습니다.

 

맛이나 내용물에는 특별하거나 화려한 것은 없었습니다.

생각한 설렁탕 맛과 내용물 그대로 입니다.

 내용물에는 고기와 소면이 들어있죠. 

구수하니 든든히 잘먹었습니다.

 

 

점점 쌀쌀해지는 겨울의 문턱

 뜨끈한 설렁탕 한 그릇으로 추위를 이겨 내보심은 어떠실런지요?

감사합니다! 이상 바따구따였습니다.^^

 

 

※개인적인 느낌을 쓴 글입니다.

판단은 여러분들의 몫입니다.

이 리뷰는 참고만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