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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 한치의 양보도 없다! 좌충우돌 스크래쳐 쟁탈전~

바따구따 2012. 9. 17. 06:30



전에 제가 만들어준 스크래쳐가 있는데 그닥 인기가 없어서인지 애들이 매트리스를 긁더군요.

(사실 여인네님이 쏘리 사준거 보고 부러워서 샀어요 ㅋㅋ)

아무튼 며칠전 마트에 들린 김에 스크래쳐 하나를 샀습니다.

사온 스크래쳐를 방에 던져주니 낼름 초롱이가 올라가더라구요. 



초롱이가 내려 오길 하염없이 기다리는 호야~



니네 꺼니깐 니네가 알아서 햇!~



기다리다 지친 호야는 초롱이를 밀어내기 시작하는데...



스크래쳐 앞에서는 엄마도 딸도 없다!



한치의 양보도 없는 스크래쳐 쟁탈전!

과연 스크래쳐의 주인공은 누가 될것인가?!



이런~ 초롱이가 밀리네요~



아! 이로써 호야가 스크래쳐를 가지게 되는건가요?

이대로 순순히 내줄 초롱이가 아닐텐데 말이죠~



급기야 유혈사태 발생~ㅋㅋ

촬영을 급종료하고 중재에 나섰습니다.



---잠시후---




집사의 중재로 평화가 찾아오긴 했으나 모양새가 안나오네요~ㅎ

그럼 애들아 위치를 바꿔보자~



이래도 저래도 자세 안나오는건 마찬가지...


그렇게 스크래쳐가 좋니?? ㅋㅋ

나중에 마트가면 하나 더 사줘야겠어요~ㅎ




그럼 여러분들 태풍 조심하시고요.

새로운 한주 힘차게 출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