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노래 그리고 꽃의 세상...

 

 

봄의 노래 그리고 꽃의 세상...

 2012.4

 

 

 

안녕하세요! 바따구따 입니다.^^

사진이 많지만 잠시 쉬었다 간다는 생각으로 음악과 함께 

천천히 구경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59

 

 

사계절의 하나. 보통 양력으로 3~5월까지의 기간을 가리킨다. (다음 어학사전 '봄' 중)

절망의 뿌리들이 소생해서 소망의 가지들을 자라게 하고

 소망의 가지들이 소생해서 희망의 꽃눈들을 틔우게 한다. (이외수 감성사전 '봄' 중)

 

 

식물의 가지나 줄기 끝에 예쁜 색깔과 모양으로 피어나는 부분. (다음 어학사전 '꽃' 중)

눈부신 찬양이다. 향기로운 노래이다. 피울음 끝에 벙그는 해탈의 등불이다. (이외수 감성사전 '꽃' 중)

 

 

 

 

 

 

 

 

 

 

 

 

 

 

 

 

 

  

 

 

 

봄  -윤동주-

봄이 혈관 속에 시내처럼 흘러
돌, 돌, 시내 가차운 언덕에
개나리, 진달래, 노오란 배추꽃

 

삼동(三冬)을 참아온 나는
풀포기처럼 피어난다.

 

즐거운 종달새야
어느 이랑에서 즐거웁게 솟쳐라.

 

푸르른 하늘은
아른아른 높기도 한데...

 

 

 

빨갛고 노오란 꽃의 세상 구경 잘 하셨는지요? 빼앗긴 들에도 꽃은 피나 봅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이 사진을 보신 여러분들께 즐거운 주말 보내시라고

이 바따가 행복의 화살을 쏴드리겠습니다. 퓨슝~ㅎ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바따구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