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물이들이 집에 온지도 이주일 정도가 지났습니다.
두 마리는 다른 곳으로 입양되었고 이제 흑과 백 두마리만 남았습니다.
한 마리는 다음 주에 입양 예정이고요. 나머지 한 마리는 아마도 제가 키울 것 같습니다.
그때가 되면 정식으로 이름도 다시 지어줘야겠군요!! ㅎㅎ
글이 길어지면 재미없죠? ㅎㅎ 그럼 단란한 냥이 가족 사진 보실까요?
꼬물이들의 2주 지난 모습입니다.
처음에 왔을때의 삐적 마른 모습은 어디로 가고 배가 통통한게 제법 살이 쪘습니다.
잘 뛰어다니고 너무 잘 먹어서 탈이라면 탈이죠^^
배고프면 밥달라고 냥냥~ 심심하면 놀아달라고 냥냥~ㅋ
초롱이는 지 새끼인줄 알고 물고 다니고 정성껏 핥아주고..
쏘리는 가끔 핥아 주기는 하는데 그다지 친해보이지는 않더군요. ㅎㅎ
두 마리 중 누가 입양 될지는 아직 모르지만
여기 있는 동안은 잘 놀고 잘 먹고 푹 쉬었다 갔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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