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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 어제 찾아온 꼬물이들

바따구따 2011. 9. 15. 13:16

 

어제 여인네님이 데려온 꼬물이들이에요.

누군가 봉지에 넣어 놓을걸 여인네님이 가져왔고 입양될 때까지 잠시 제가 맡기로 했어요.

 

새로운 식구 등장에 급당황한 쏠초모녀 ㅋㅋ

"누구냐 니들은?" 

 

"오옷~ 고양이들이닷!!"

너도 고양이거등~

 

 똥꼬발랄 잘 뛰어 놀아 줍니다. ㅎㅎ

 

 

"지금 뭐하는 거야?"

사진 찍는 거란다 ㅎㅎ

 

♬ 꼬물꼬물~ 꼬물꼬물 고양이가~

 

 

 

 

 이름은 아직 정하지는 않았지만 좌로부터 눈, 코, 백, 흑이라는 애칭을 붙여줬습니다.

 

 

애들이 못 먹었는지 홀쭉한게 오랫동안 굶은거 같아 사료와 물 그리고 통조림을 갈아 줬더니 환장하고 먹습니다.

오늘 보니 똥오줌도 잘 싸놨더군요! 일단은 건강한것 같으니 안심입니다^^

 

 

아무쪼록 입양 될때까지는 잘 맡아서 키워야겠습니다.

그동안이라도 여기서 푹쉬고 잘먹고 뛰어 놀으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