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 태풍의 거센 바람에 잠을 못 이루었네요.
사는 곳이 시골집이라 바람이 조금 거세지기만 해도 집이 날라갈 듯 굉음(?)이 납니다.
새벽에 일어나서 컴퓨터 앞에 앉아 있다가 출출해서 라면 하나 끓였습니다.
이렇게 비가 오고 바람이 부는 날에는 얼큰한 라면이 땡기죠?^^
냉장고에서 피서를 즐기고 있는 떡, 만두, 계란등을 투하.
이렇게 끓이면 약간 싱겁죠? 그래서 고추가루도 투하!
계란은 안 풀고 통으로 넣고 끓이는게 더 맛나더라구요. 국물이 느끼하지도 않고요.
그럼 빨리 사진 찍고 먹자구요^^
오늘 점심은 간단하게 얼큰한 라면 한 그릇 어떠세요?
그럼 여러분들 모두 태풍 피해없도록 조심하시고
활기찬 한 주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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