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백제 역사 재현단지 (백제 문화단지)
'1400년전 대백제의 부활' 이란는 타이틀을 걸고 '2010 세계대백제전'이 시작되었습니다.
부여, 공주 일대에서 한달간 다양한 역사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비가 꽤 많이 내리는 오늘도 여전히 관람객의 발길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 제가 관람할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0:30시 논산 백제군 퍼레이드. 13시 부여 백제단지. 18시 논산 황산벌전투 재현
10시 30분에 논산 오거리에 도착했을때 교통정리로 차가 꽤 밀리더군요.
주차시키고 오거리로 갔을 무렵(10시 40분) 퍼레이드 구경도 못해보고 끝났더군요.
예상 시간이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인데,.,
쩝 그래도 미련이 남아 차타고 퍼레이드 길을 따라 종착지인 논산대교까지 갔으나 구경도 못했습니다.
무슨 퍼레이드가 10여분만에 끝나다니..
어쨋든 오후에 부여로 넘어 갔습니다.
재미있는건 부여가자마자 퍼레이드만 두번 봤네요. ^^
'너 논산에서 못봤으니 부여에서라도 실컷 봐라' 하고 마치 누가 윗선에서 명령한 마냥 ...
허허~ 제가 예전에 살았던 집이 보이네요 ㅎㅎ
군청 사거리에서 만난 퍼레이드 ..
다 보구 궁남지쪽으로 밥먹으러 가는데 식당 바로 앞에서 또 퍼레이드 시작~@.@!!
제일로 힘들게 임무를 맡은 위 말에 박수를~
맛있게 점심 냠냠~ 황태정식을 아주 맛나게 먹었습니다.
여기 식당에서도 손님과의 주 대화 내용은 역시 배추값 이야기.
이 식당은 제가 예전에 부여 살때 가끔 가던 곳입니다. 물론 요즘도 부여에 가면 식사하러 들리는 코스 중 한 곳입니다.
작년부터 이 정양문만 보고 돌아 갔는데요. 빨리 개장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이루어졌습니다.
비가 꽤 내렸습니다. 구경 가는 날은 항상 그랬듯이..
사진도 엉망. 제대로 나온사진도 없고. 올릴 사진도 없고 ㅜㅜ.
길게 쓰면 한없이 길어서 짧게 쓰자면 좀 실망했습니다. 제가 너무 기대를 했나요..오늘날까지 이날을 위해 수고 하신분들께는 죄송!!
능사 5층 목탑 내부
5층 목탑의 위용
17년간 6000억여원을 투자해서 건립된 백제 역사 재현단지 입니다.
아직 완공되지는 않고 비가 많이 내려 구경도 다 하지 못하고 왔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가게 될 이곳을 지켜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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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http://www.bhm.or.kr/html/kr/ 참고하세요~(백제문화단지공식사이트)
이전에 올린 내용: http://blog.daum.net/dekiru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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