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따입니다.^^
저번에 안동에 다녀왔다고 했는데요~
그때 사온 간고등어를 구워 먹었어요.
시골에 사는 특성상 이렇게 야외에서 구워 먹는 맛과 재미 있었고요.
뒤쪽 고기냄새 맡고 온 옆집 강아지들 보이시죠? ㅎㅎ
숯불에 지글지글 구워지는 그 향~ 캬
구워지는 내내 뱃속엔 난리가 나네요 ㅎㅎ
다 구워진 고등어를 들고 밥상으로 ㄱㄱ~
노릿노릿 잘 구워졌죠?
이 두툼한 살에 짭쪼름과 담백함이 함께하니~ 굿!
글 쓰는 지금도 사진 보니 배가 다시 고파지네요.
요로콤시 밥위에 올려 먹으면...
다른 반찬한테 미안하지만 오늘의 밥도둑으로 임명했습니다. 탕탕! ㅎ
그리고 얼마 후..여인네님이 부산에서 비법을 공수해와 만들어준 비빔당면~
처음 먹어봤는데 생각외로 맛있더라구요.
언제 또 해달라고 졸라야겠어요 ㅎㅎ
디저트로는 단호박 식혜 요것도 처음 맛봤는데 부드럽고
은은하고 달콤한게 입맛에 딱 맞더라구요~^^
그럼 여러분들도 맛있는 음식 많이 드시고요
다가올 설에는 더 많이 드시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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