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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 릴레이. 바따의 20문20답 (from: 하나비님, 개코냐옹님)

바따구따 2014. 7. 21. 07:00

from ~ http://blog.daum.net/ses66693/953  하나비님

http://blog.daum.net/jsd5150/8832734 개코냐옹님



블로거 릴레이로 많은 분들의 진솔한 이야기 잘 보고 있답니다. 

(근데 누가 이거 시작한겨?~ㅎㅎ)


하나비님, 개코냐옹님께서 그 바통을 제게 넘겨 주셨는데요.

미흡한 저를 늘 잘 봐주시기에 볼품 없지만 이렇게 써봅니다.

하고 싶고 드릴 말씀은 많지만 쓰자면 한도 끝도 없기에

짧게 몇자 남겨 볼께요.^^

 

 

 

80년대 중반: 이때만해도 참 이뻤는데...ㅋ

여기는 아마 공릉초등학교인가 그럴꺼에요.^^

 

 

 

1 ,  나의 블로그 닉네임

바람따라구름따라 (이하 바따구따)

원래 네이버에서 '바람을따라서'가 제 닉넴이었는데 다음블로 이전하면서 어느 분이 쓰고 계시더라구요.

그래서 블 제목과 닉네임을 바꾸었습니다. 뜻은 아시다시피 '여기저기 떠다니는 나그네' 라는 뜻을 담고 있어요.

깊은 뜻은 아닙니다. ^^


2 ,  생년 월일 ,  태어난 곳  

양력으론 1월 27일 입니다. 

여러분들 다이어리에 꼭 기록해두셨다가 제 생일때 선물 보내주시고요~ㅎ 

태어난 곳은 묵동입니다. 지금이야 도시이지만 어렸을적만 해도 주변엔 배밭이였죠.

시간이 갈수록 하 바뀌어서 오랜만에 가끔 가면 길 잃어 버립니다.ㅋ

 

3 ,  사는곳 , 노는곳 , 일하는곳

현재 사는 곳은 논산시 강경읍이고요.

일하는 곳은 역시 강경 집 또는 주변 농장입니다. 

설 살다가 혼자 귀촌한지는 17년 정도 되었고요.

논산은 2006년부터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4 ,  현재 하고 있는 일

현재 하고 있는 일은 농산물을 인터넷으로 팔고 있어요. 

귀촌해서 농산물 유통센터에서 일하다가 올해는 나와서 차렸답니다.

대형마트 과일 납품일했고요. 작년 경우는 코스트코 수박, 배 70%는 제 손을 거쳐갔습니다.ㅎ


지금 차린 온라인 가게 상호는"논산뜰에"입니다.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5 ,   블로그 시작한 계기와 경력  

원래는 웹하드처럼 여행 사진을 저장하기 위해 시작했는데요.

여행 이야기도 쓰고 하다보니 여기까지 오게 되었네요.

경력은 제 블로그 프로필에 써놓았습니다.^^



80년대 후반: 한탄강에서~

 

 

6  ,  내블로그 특징,

어렸을적부터 문화재 답사를 좋아해서 주변 문화재 소개가 주였는데요

요즘은 여행을 잘 안다녀서 일상다반사, 논산뜰에 소식을 주로 올리고 있어요. 

 

 

7 ,   나는 누구인가

무한한 우주의 티끌? 작고 작은 존재이지만 그 무한한 힘을 가진 존재의 구성원이기도 하겠죠?

어렵네요.ㅎㅎ

 

 

8  ,  장점 과 단점 ,

장점:  정이 많다. 

단점:  그 정때문에 마음이 약하다는 거 ㅜㅜ 

            

  

9 ,  좋아하는것,  싫어하는것  

악한 마음을 가진 사람빼고 다 좋아합니다.

예를들며 작은 풀 한포기, 밤 하늘의 별빛 

그리고 소주 한잔, 소주 두잔, 소주 세잔... 안주 한점...

 

 

10 ,  취미와  특기

취미는 (지금은 뜸하지만) 여행 다니며 사진찍기.

특기는 글쎄요...

 

 

2000년대 초반: 태국에서... 파타야 아니면 산호섬!

 

 

11 나의 보물,

저를 좋아하고 아껴주시는 모든 분들 그리고 제가 책임지고 키우는 냥이들.

 

 

12 ,  내 매력은

외부로 보여지는건 없습니다만 마음뿐이네요 ㅎ 제 입으로 말하려니 참 거시기 합니다.ㅋ

 

 

13 ,   나의 이상형,

이성(異性)을 떠나서 착하고 더불어 살줄 알며 남을 위해 헌신하는 사람.

저 또한 그렇게 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14 ,  내게 10억이 생긴다면

제발 좀 그랬으면 좋겠습니다만 ㅋ 

큰 욕심이 없다보니 이 모양 이꼴로 사나 봅니다. ㅜㅜ

일단 생기면 그때 다시 말씀 드리겠습니다.ㅎㅎ

 

 

15 , 가장 기억에 남는 여행,

가창오리 군무를 보려고 겨울내내 돌아 다닌 일.

사진으로는 잘 못 담았지만 제 기억속에는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여행 중 기억은 좋은 것 안 좋은 것 반반이에요.^^


여행은 아니지만 살았던 고장에서 기억에 남았던...

강릉에서는 달(빛)이 그렇게도 아름다울 수 없었습니다.

달에 대한 추억이 참 많은 곳이죠.

그리고 지금 사는 논산은 노을이 너무나도 아름답더라구요. 

여기에 왜 사냐고 누가 물어 보면 노을 때문이라고 말하곤 한답니다.

 

 

16  , 현재 가장 하고싶은 말 ?  일 

우선 새로 시작한 일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하는 방식이 남들과 조금은 다르거든요. 그러다보니 돈 벌기엔 꽝이지만

뭐... 언제가는 알아 주는 분들이 생기겠죠? 생산자 분이나 소비자 분들이나 말이죠!

아직 처음이라 미비하지만 언젠가는 자리 잡을 그날을 기다려 봅니다.

 

 

17,  어머니와 배우자가 물에빠진다면

아빠가 좋아 엄마가 좋아 이런식의 질문 안했으면 좋겠어요. ㅎ

 

 

18  ,  죽기전에 내 모습

조용히 눈을 감고 먼저 떠난 분들과의 만남을 그리워 하겠죠...

 

 

19 ,  1 년뒤 내블로그는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쭉 이어갈 생각이고요.

자주는 못하더라도 가끔씩은 사는 이야기 올릴 생각입니다.

 

 

20 ,  나와 블로그 이웃이 된다면

일단 이용하던 뷰가 없어져서 (친구메뉴 쪽으론 잘 안들어가요.) 블친분들 찾아가기가 힘들지만..


서로 왕래하고 이야기를 주고 받는 다면 좋은 친구가 되겠죠?

단, 프로필에도 썼지만 근거 없이 비방하는 분은 흠... 


강경쪽으로 지나가다 들리시면 해드릴껀 없지만 반가운 마음에 맨발이라도 뛰나갈 생각 있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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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끝났네요. 대략 간단하게 썻는데도 면접 본 기분이네요.ㅋ

위 사실은 0.00001% 거짓없이 작성한 글임을 제 옛 사진으로 증명합니다.ㅎㅎ



그럼 다음 바톤 이어주실 세분 나와주세요!~

미흡한 저를 좋게 봐주시고 찾아 오시는 고운 님들 제게는

다 소중한 분들이어서 고민하다 그냥 랜덤으로 추첨. 발표 하겠습니다. 두두두두두두두~

(바쁘시고 부담되시면...흠... 걍 넘어 가주세요 ^^)


 고고

 

민트맘님: http://blog.daum.net/gloria9002

축복댁님: http://blog.daum.net/lovelyms76

치자꽃님: http://blog.daum.net/amer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