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왕궁리유적과 고도리 석불입상

익산 왕궁리 유적

 

※주차장 및 전시관 이용료는 무료입니다. 관람시간은 09시부터 18시까지입니다. 휴관일은 1월1일 , 매주 월요일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왕궁리유적전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주소: 전북 익산시 왕궁면 왕궁리 562

문의 전화: 063)859-4632

 

 

왕궁리 유적터 옆에는 전시관을 개관하여 출토된 유물에 대한 시청각 자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백제 왕궁터였다가 사찰이 건립된 왕궁리 유적터 모형. 

지금은 휑하니 건물터와 5층석탑이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왕궁리 유적터(사적 제408호)는 지금도 발굴과 연구가 계속 되어 지고 있습니다.

 

 

석탑에 앞서 목탑이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는 흔적이 이 탑 밑부분에서 발견되어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왕궁리 5층석탑 (국보 제289호, 높이 8.5m)

 백제 석탑의 조형미가 잘 나타나 있는 화강암으로 만든 5층 석탑입니다.

탑의 축조시기는 고려시대라고 알려져 있으나 아직 불분명하다고 합니다.

1965년 해체수리하면서 탑의 1층 지붕돌 가운데와 탑의 중심기둥을 받치는 주춧돌에서 사리장치가 발견되었습니다.

이때 발견된 고려시대 유물은 국보 제289호로 지정되어 국립중앙박물관에 보관하고 있습니다.

 

 

 

 

익산 고도리 석불입상

 

 익산 왕궁리 유적터 입구쪽에 '익산 고도리석불입상' 이라는 안내판이 보여 찾아 갔습니다.

유적전시관 입구에서 1km 정도에 위치해 있습니다.

왕궁리 유적보시고 나오셔서 우회전하시고 쭉 가시다보면 금마 교차로가 나오는데 이곳에서 좌회전 하시면 됩니다.

중간 중간에 표지판이 있어 찾는데는 어렵지 않습니다.

 

익산 고도리 석불입상 (보물 제46호, 익산 고도리 석조여래입상)

두기의 석상이 마주보고 있는데 이 석상은 처음 보게 되는 동쪽에 있는 석불입상입니다.

아~ 그리고 마을(里) 이름이 '고도리'에요.^^

 

 석불이 바라보는 곳으로 가다보면 위와 같은 다리가 나오고 멀리 또 석불입상이 보입니다.

두 석불간의 거리는 약200m입니다.

 

 서쪽에 있는 석불입상

두 석불이 마주보고 있는점이 특이합니다.

이 불상에 얽힌 전설에 의하면 음력 12월에 두 불상이 만나 1년 동안의 회포를 풀고

 새벽닭 우는 소리를 듣고 제자리로 돌아가는 남녀상이라고 합니다.

 

주소는 전북 익산시 금마면 동고도리 400-2입니다.

 

 

 

자료출처: 안내문, 네이버백과사전, 문화재청(왕궁리), 문화재청(석불입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