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란히 멀어지는 하루의 끝을 잡으며.. 서른 즈음에 -김광석 - 또 하루 멀어져 간다. 내 뿜은 담배 연기처럼 작기만한 내 기억속에 무얼 채워 살고 있는지... 점점 더 멀어져 간다.머물러 있는 청춘인줄 알았는데 비어가는 내 가슴 속에 더 아무것도 찾을 수 없네... 계절은 다시 돌아 오지만 떠나간 내 사랑은 어디에 내가 떠나 보낸 것도 아닌.. 그룹명/▷ 감성여행 2011.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