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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강경 박존옥천마설렁탕

바따구따 2010. 10. 30. 15:20

논산 강경 박존옥 천마설렁탕&갈비탕

 

날씨가 제법 쌀쌀해졌습니다. 이런날이면 따끈한 국물이 생각나죠?

강경에서 설렁탕으로 소문난 한 음식점을 찾았습니다. 점심시간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 저녁에 찾아 갔습니다.

 맛집이라는 소문에 걸맞게 저녁에 갔을때도 사람들이 꽤 많더군요.

 

 ※ 본 식당은 강경 천주교성당 옆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가격표를 못 찍었는데 설렁탕 1인분에 6000원입니다.

그외 황태요리와 갈비탕등등 팔고 있습니다.

자가용을 이용하시는 분은 주자장이 있어 이용하시면 됩니다.

 

 

 저녁에 식당 건물을 찍으니깐 잘 안나와서 오후에 지나갈때 찍어 봤습니다.

식사시간에는 주차장이 꽉 차는데요. 주변 골목길에 세우셔도 무방합니다. 

 

멀리서도 한눈에 보이게 간판을 크게 세워 놓았습니다. 

 

 들어서자 마자 보이는 깔끔한 식당 내부.

홀에 식탁 몇개와 나머지는 다 방입니다. 저희는 홀에서 설렁탕을 시켰습니다.

 

식당 여기저기에 붙여 놓은 설렁탕 안내문. 특이하게 천마가 들어 가서 그 맛과 영양을 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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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반찬 세팅이 되고...

 

 6가지 반찬과 파 그리고 양념장

반찬도 하나 빠지면 아쉬울 정도로 맛 있었습니다.

 

 20여분 기다렸을까? 아기다리고 어기다린던 설렁탕 등장~

마를 갈아 넣어서 그런지 국물 한켠에는 뽀얀 거품이 있습니다.

 

 면사리와 고기가 꽤 많이 들어 있습니다.

 

 파 투하.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해서 한숟갈 떠봤습니다. 국물이 걸죽하고 담백한게 맛있었습니다.

 

 

 깍두기를 얹어 한입에 우걱우걱. 먹는 족족 힘이 솟아나는 느낌이랄까요^^

오늘 저녁은 따끈한 국물이 있는 설렁탕 한그릇 어떠 실런지요?

 

 

 이 식당은 전국체인점이라 어디서 드시던간에 맛의 차이는 크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래 점수는 재미로 순전히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드립니다.

 

맛: ★★★★☆ (천마 향이 곰탕 향에 가려져 그 맛을 잘 못느낌. 일반 설렁탕과 비슷한 맛이라고 생각하시면 됨, 반찬 괜찮았음)

서비스: ★★★★☆ (바쁜 와중에도 옆에 오셔서 코치(?)해주심)

청결: ★★★★☆ (전체적인 느낌은 깔끔하나 주방속까지 본게 아니라서)

주차: ★★★☆☆ (갔을때 주차장이 꽉차 골목길에 댔음)

인테리어: ★★★☆☆ (화려하거나 그런것이 없이 평범함)

가격: ★★★★☆ (그리 높지도 않고 낮지도 않은 가격)

좌석: ★★★★★ (방내부까지 본건 아니지만 꽤 넓어 단체 손님이와도 무방)


ps: 현재 (2013년11월) 영업을 안하고 다른 식당으로 바뀐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