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키니호박 꽃이 피었습니다.

주키니호박 꽃이 피었습니다.

'1903

안녕하세요? 논산뜰에 바따구따입니다.^^

지난 혹한의 시간을 뒤로하고 완연한 봄이 찾아왔는데요.

날도 따스해져서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단, 미세먼지만 빼면요 ㅜㅜ

날씨가 따뜻해짐에 따라 작물들도

무럭무럭 자라나고 있는데요.

제가 일손을 도와 드리는 논산의 

쥬키니 호박 농장의 봄소식을 전해드립니다.

호박 비닐하우스 내부 모습인데요.

지난 달까지만해도 잘 자라지 않던 녀석들이

언제 그랬냐는듯이 하루가 다르게 크고 있네요.

녹색의 호박잎과 노란색의 호박꽃들로 가득해서

바라만봐도 눈과 마음을 행복하게 해주네요.ㅎㅎ

쓸모없는 수꽃들은 크기전 다 떼어버리고요.

암꽃들에게 수분을 시켜주면 꽃이 지면서

호박들이 맺히게 된답니다.

애는 청소년기 정도된 호박이겠지요? ㅎ

그럼 이 꽃들처럼 화사한 봄날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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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9490-2848 문자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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