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는 몇년동안 미친듯이 아침부터 점심 저녁 밤 새벽 어떤 날은 밤새기도 한 ....
개인적으로 '나만의 힐링포인트' '나만의 성산(聖山) 영산(靈山)' 등등 수식어를 붙인 부여 성흥산에 올랐습니다.
근처에 살면서도 약 1~2년만에 다시 올라가게 되었네요.ㅎ
오랜만에 간김에 구석구석 가보려했는데 조금만 벗어나면 풀도 제 키만큼 자라있고
저를 사랑하는 모기(& with 벌레)가 너무나도 달라붙어서 사랑나무같이 이름난 포인트만 대략 둘러보고 왔습니다.
성흥산, 가림성(성흥산성)에 대한 글은 지난날 많이 썼기 때문에 오늘 다녀온 사진 몇장만 투척할께요.^^
...
누구를 탓하겠습니까?
산은 늘 그자리에 있는데 변한건 저의 마음인가 봅니다.
기쁜 마음, 슬픈 마음, 성낸 마음
저곳에 두고 왔는데, 오랜만에 찾아왔는데
그 모든 것을 아무 말없이 받아주는 산이 있기에
성흥산이 제 마음속에 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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