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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 어쩌다 마주친 그대? 그묘?
바따구따
2014. 6. 24. 07:00
안녕하세요! 바따입니다.^^
포스팅거리가 없다보니 예전 모아둔 냥이 사진 풀어봅니다. ㅎ
송골매 노래 중 '어쩌다 마주친 그대'라는 노래 아시죠?
"♬ 어쩌다 마주친 그대 모습에 내 마음을 빼앗겨 버렸네~~♪"
네 오늘 내용은 길에서 '어쩌다 마주친 그묘'가 되겠습니다.
마음 속으로 노래를 부르며 사진을 봐주세요~^^
지난 겨울 여인네집 창밖에는 이렇게 따스한 햇볕을 찾아 냥이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네요.
'니네들 앉으라고 만든 의자가 아닐텐데~ ㅎㅎ'
작년 여름 일 마치고 치킨 먹으러 갔다가 만난 노랑이~
밥달라고 가게 앞에서 야옹거리는거 쓰담 한번 해주고요.
군산 모 가게 앞 지킴이 얼룩이~
요놈은 어찌나 애교가 많은지 다가가면 데구르르~ㅎ
군산 갈때면 들려서 보곤했는데 요즘은 가본지도 오래 되어 잘 있나 궁금하네요.
정읍의 한 농장에서 만난 흰냥이~
흰색답게 얌전하니 조용했던 아이^^
부여 아는 동생집에서 키우는 냥이~
어찌나 장난끼가 많은지 그야말로 똥꼬발랄하더라구요. ㅎ
부여 아는 형님댁 외양간에서 만나 새끼 냥이~
새끼인데도 사람을 안 무서워하더라구요. 야옹거리는 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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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마주친 노래를 다 부르셨으면
이제 윤종신의 '오래전 그날'을 불러 보겠습니다.
♬ 그리고 지금 내곁엔 나만을 믿고 있는 두 여자(?)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