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들의 침묵???
(평창여행/지르메 양떼 목장) 2013.8
안녕하세요! 바따구따입니다.^^ 요즘도 시간이 없어 어디 다니지도 못하고
그저 시간 나면 여러 님들 블 눈팅만 하는데요.
암튼 오늘은 올 여름 강원도 놀러 갔을때 들린 양떼 목장 사진 올려 보겠습니다.
맑고 푸른 하늘로 설레이는 올해 여름의 어느날!
평창에 위치한 한 양떼목장을 들려 봤습니다.
해발 835m에 올라 왔어요. ㅎㅎ
안내문도 읽어 보고...
안내도도 보구요.
그럼 양들이 기다리는 목장으로 올라 가볼까요?
콧노래를 흥얼 거리면서 말이죠!
목장길 따라~♬ ㅎㅎ
매표소에 표를 끊으면 이렇게 사료를 바가지에 담아 줍니다.
그리고 그 사료를 기다리는 양들.
"그 맛있는 밥 어서 내게 주라는~"
무언의 소망을 눈빛이 말해주고 있네요. ㅎㅎ
자! 다 줄테니 줄서서 기다리렴~
사료통을 흔들자 어딘선가 달려오는 양군? 양양? ㅎㅎ
나도 한입 달라능~
그래 많이 먹고 힘내구!
밥 준 댓가로 푹신한 양털 한번 만져 봅니다.
영구 없다~ 아니 사료 없다~ ㅎㅎ
그 광경을 지켜보고는 달려오는 두번째 양 한 마리.
양 세다 잠들어 버리겠어요. ㅋ
"헉헉! 내 밥은~ 내밥은~ 나도 밥달라!!"
근데 어쩌나 사료가 없는걸~ ㅋ
흥!
목장 자체로도 아름답고 평화롭지만
위에서 내려다 본 탁 트인 풍경은 아직도 눈에 선하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목장과 양들의 사진을 보실까요?
으휴~ 날도 더운데 니들은 더운 옷을 입고 입구나~
밥 달라고 울지말고 덥다고 소리쳐봐 침묵하지 말구~ ㅎㅎ
양떼목장 구경 잘하셨나요? 지금까지 양띠인 바따구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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